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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국도변 딸기판매소 고객기만 판매행위 근절 요청2022-02-27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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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근상 | 조회수 |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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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경남 사천시(삼천포) 거주자로서 업무차 국도를 이용하여 대구 방면 을 종종 오가는 사람입니다.
지난 25일 (금) 오후 4시반 경 대구에서 일을 보고 사천으로 귀가 중 고령에서 진주방향 국도에 올라서고 얼마 되지 않아 도로변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고령 특산물인 딸기 판매소가 있어서 차를 세우고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1.5만원 과 2만원 짜리 중에서 가장 좋은 2만원짜리를 하나 사와서 가족들과 먹을려고 포장된 랩을 벗고고 세척을 할려고 하다가 집 사람이 사기 당했다고 하는 겁니다. 이유인 즉... 포장용기 아래쪽에는 싯가 8천원짜리 정도의 자잘한 딸기를 깔고 그 위에만 굵직한 상품으로 위장을 한 것이엿습니다. 돈 몇푼 안 되는 거지만 기분은 참으로 나빳습니다 꼭 그렇게 돈을 벌어야 했는지 알았다면 차라리 2만원 보태 주고 올 것을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몇년전 삼천포 용궁수산시장과 고령 대가야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맺을때 단체로 고령을 방문한적도 있어서 고령이라면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의미있는 지역으로 생각해 왔는데 고객을 속이며 장사하는 고령 주민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 곳에서 딸기를 사가는 모든 사람들이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맛있게 과일을 즐길려다가 기문이 상하게 되고 고령을 옥하게 될까요..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청 차원에서 상인을 지도 계몽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사진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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