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해충구제를 위하여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에 대한 방역소독과 계절별로 유행되는 급성전염병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질병별 특별관리 및 교육·홍보를 중 점 실시하며, 만성전염병(결핵, 성병,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므 로써 군민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함

역학조사반 편성운영 : 1개반 6명

질병정보모니터운영 : 53개소

전염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파리, 모기등 위생해충을 구제하고 특히 하절기에는 분무소독과 연막소독, 유충구제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합니다.

기간 : 4월 ~ 10월까지

대상 : 취약지, 전염병 발생우려지역등

방법 : 분무, 연막

기간 : 2월 ~ 4월

대상 : 읍지역관공서, 유관기관, 학교, 병원, 다세대 빌라 및 아파트, 대학가원룸, 마을회관
※ 기타 모기유충 서식지 주민신고시 방제반 투입 (☎ 950-7971 으로 신고)

방법 : 정화조 등 모기유충검사 후 유충서식 시 약품 투여

설치 및 운용기간 : 4월 ~ 11월

대상지역 : 관내 67대(인구 밀집지역 및 취약지)

방 법 : 반영구적인 포획기 설치로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의 발생과 자외선 파장의 램프로 모기를 유인하여 모기를 포집함

대여기간 : 4월 ~ 11월

대상 : 자율방역단 및 방역취약지역

수인성전염병이란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콜레라등 주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하여 급속도로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수인성전염병은 제1군법정전염병으로 감염속도가 빠르고 국민건강에 미치는 위해 정도가 너무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수인성전염병의 감염여부는 대변검사 실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로 판명 되는 즉시 격리치료하며 치료비는 전액 국가가 부담합니다.

수인성전염병의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군(집단급식소종사자 등)에 대하여 보균검사 및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끓인 음식물을 섭취하고 날 음식은 삼가 합시다.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합시다.

행주, 도마, 식품용기등 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합시다.

음식물을 냉장고등에 오래 보관하지 맙시다.

※ 본인 또는 주위에서 설사를 할 경우 즉시 보건소(☎ 950-7972)로 신고하여 전염을 방지합시다.

가을철 급성열성질환이란 가을철추수기에 유행하는 질환으로 공통적으로 발열이 있으면서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 후 전신증상으로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 할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종류로는 렙토스피라증,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발진열등이 있으며, 이중 우리지역에서는 쯔쯔가무시증이 매년 유행하고 있습니다.

야외작업(밭일, 들일, 벌초,등산등)이나 외출후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고, 두 통, 오한, 발열이 있으면 빠른 시간내 의료기관을 방문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 보건소 950-7972)

전파방법 : 음식, 물

감염계절 : 여름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함)

증상 : 설사, 구토, 발열, 권태감 등

전파방법 : 사람간 접촉(호흡기 감염)

감염계절 : 봄철

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기침, 림프절종창, 콧물, 결막염 등

전파방법 : 모기등의 곤충매개

감염계절 : 늦여름, 가을

증상 : 발열, 빈혈, 비장종대, 두통, 현기증, 구토증등

전파방법 : 동물(쥐)에서 사람으로 전파

감염계절 : 가을

증상 : 고열,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통, 피부발진 등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유행감염병이며, 고열, 콧물, 결막염, 홍반, 반구진의 융합 발진 및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주요증상 : 발열, 기침 콧물과 결막염이 3-5일간 지속되며, 홍반 구진성 발진이 목의 외상부, 귀뒤, 이마의 머리선 및 뺨의 뒤쪽에서부터 생김

감염경로 : 바이러스의 전파는 전구기에 비인두 분비물 비말에 의하여 전파

잠복기 : 10-21일

예방요령

• 환자 격리는 발진후 5일까지 한다.
• 외출후 곧바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 예방접종 : MMR(기초1회:생후 12-15개월, 추가1회:만4-6세)

호흡기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와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하고 봄이나 늦겨울에 호발함

주요증상 :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침샘비대와 동통이 특징적임

감염경로 : 침의 비말 감염에 의하여 전파되며, 바이러스는 침범 후 호흡기 세포에서 1차 증식한 후 혈행성으로 전신에 퍼져 침샘을 비롯한 여러 장기를 침범한다.

잠복기 : 약 2-3주간 잠복기를 가지며, 30-40% 무증상 감염임

예방요령

• 환자 격리는 발현후 9일까지 한다.
• 외출 후 곧바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 예방접종 : MMR(기초1회:생후 12-15개월, 추가1회:만4-6세)

발열과 전신적인 발진, 수포를 동반하고 감염력이 매우 강하여 감수성이 있는 집단에서는 급속한 유행을 일으키는 질환

주요증상 : 발열 식욕부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하여 수두의 특징적인 수포가(3-4일) 생기는 전신감염증, (수포는 7-10일 이내에 가피를 남기고 호전됨)

감염경로 : 환자의 타액에 의한 비말 감염이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공기를 통한 전파, 소포가 초기병변 일수록 감염력이 강하고, 가피가 생기면 감염되지 않는다.

잠복기 : 2-3주 (평균 13-17일)

예방요령

• 환자격리는 수포가 없어져 가피가 생길 때까지 한다.
•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손을 자주 씻고 손톱을 짧게 하여 긁지 못하게 함
•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 예방접종 : 수두 생바이러스 백신 (1회접종:생후 12-15개월)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질환으로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증상이 없이 균을 배출하기 때문에 병원균 감염원 색출이 어려움

주요증상 : 발열, 병감,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이 2-3일간 서서히 시작되며 발병 후 1주일 이내에 고열이 나고 발병 2주후에는 피곤, 식욕감퇴, 복통이 심해져 기면상태에 빠지기도함.

감염경로 : 감염된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사람에게만 감염을 일으킴.

잠복기 : 7-14일 (3-30일)

감염기간 : 보통 수일에서 수주까지 대소변에서 균이 배출되며 치료하지 않은 경우 약 10%의 환자는 발병후 3개월까지 균을 배출한다.

예방요령

• 환자의 격리는 항생제 치료 후 배양검사 3회 음성일 때까지 한다.
•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손씻기
• 병원체 보균자는 식품을 취급하지 않는다.

※ 동남아 등 유행지역 여행자나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는 예방접종 시행 (1회 접종으로 3년간 효과 지속)

장티푸스와 유사한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임

주요증상 : 지속적인 고열, 두통, 비장종대, 발진, 설사등 장티푸스와 유사하나 경미함

감염경로 : 장티푸스와 동일하며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 감염

잠복기 : 1-3주

예방요령 : 개인위생 및 환경위생이 가장 중요 (장티푸스와 동일)

비브리오 콜레라 혈청형 01과 0139(벵갈형)에 의하여 분비되는 장독소에 의한 급성 장관질환임

주요증상

• 잠복기가 지나면 급작스러운 무통성의 대량의 설사가 시작되며, 심한 경우 생선냄새가 남
• 극심한 설사는 24시간내에 심한 탈수, 순환 허탈, 혈압측정불가, 청색증, 동통, 기면상태를 일으키며 설사는 7일동안 지속될 수 있다.

감염경로

• 오염된 식수와 음식물 특히 어패류등을 통하여 전염
•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

잠복기 : 5시간-5일

예방요령

• 환자격리는 항생제 치료종료후 48시간 후부터 24시간 간격으로 2회 대변
• 배양검사가 음성일 때까지 격리
•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손씻기 중요함
•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 먹읍시다.

감염력이 강한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장염

주요증상 : 심한 복통과 함께 오한과 열이 나면서 점액과 혈변이 섞인 설사를 하고 출혈을 할 때도 있으며 쉽게 전염됨

전염경로

• 세균성이질에 감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이나 오염된 물을 통해서 감염됨
• 화장실 손잡이나 타올을 통해서도 감염 (대변에 의한 오염물로 경구감염)
• 가족내의 2차 발병률이 10-40%정도로 높음

잠복기 : 12시간-7일 (평균 1일-3일)

예방요령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기
• 모든 날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읍시다.
•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읍니다.

일본뇌염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감염시키는 중추신경계 감염질환

주요증상

• 고열, 두통, 호흡기증상, 식욕부진, 복통, 구역 및 구토 지각 이상 등
•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치명율(5-35%)이 높고 완치 후에도 20-30%의 후유증(기억력상실, 판단력저하, 사지운동장애)이 남는다

감염경로 : 감염된 작은 빨간집 모기에 물려서 발병하며 작은 빨간집 모기는 밤 8시-10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함

잠복기 : 7-14일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 모기 서식과 번식지 억제
• 예방접종(기초접종 3회) : 생후 12-24개월에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 1년후 1회 접종후 만6세, 만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접종 실시

※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주요증상 : 발열, 오한, 두통등의 전신증상이 있으며, 발열기-저혈압기-감뇨기-이뇨기-회복기의 5단계를 거친다.

감염경로 :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먼지, 흙 등에 침투해 있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됨

잠복기 : 2-3주 (보통 12-16일)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산,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잔디 위에 눕거나 잠자지 말기
• 들쥐 서식처인 집 주위 잡초를 제거하고 들주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기
•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농부, 군인 등)은 예방접종 하기
• 예방접종 :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종후 12개월 후 3차 접종

가을철 추수기(9-10월경)에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인수공통 질환

주요증상 :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 2-3일 경과 후 흉통, 기침, 각혈, 호흡곤란증세, 심하면 황달 또는 뇨감소

감염경로 : 들쥐,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등 렙토스리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오염지역에서 작업할 때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됨

잠복기 : 2-4주 (평균10일)

예방요령

• 작업시에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보호구를 착용
•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 제기 작업을 한다.
• 비슷한 증세가 있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들쥐, 집쥐 등 감염우려 동물을 없애도록 한다.

주요증상

•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 등의 전구증상과 함께 두통, 오한, 발열 및 국소림프절, 종창 등 매개층에 물린 자리에 까만 딱지 형태의 흑색가피가 형성
• 중중의 경우 치명율은 40%에 달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됨

감염경로 : 탈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감염됨

잠복기 : 6-18일

예방요령

• 유행지역의 관목 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한다.
• 들쥐와 접촉을 피하여 집주위에 들쥐의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한다.
• 밭에서 일할 때는 되도록 긴 옷을 입고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한다.
• 피부의 노출을 적게하고 벌레에 물린 상처가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보건소에 신고한다.

주요증상 : 38℃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감염경로 :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져 비밀감염됨.

잠복기 : 1-4일 (평균 2일)

예방요령

• 외출 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 가급적 공공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 기침 재채기식 손수건이나 휴지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준수합시다.
•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가 필요함.
• 예방접종(매년 10-12월)을 맞도록 합시다.

주요증상

• 급성B형감염 : 급성으로 황달, 흑뇨,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피로, 우상복부압통 등
• 만성B형감염 : 피로 전신권태, 지속적인 또는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

감염경로

• 혈액이나 혈액제제에 의해 오염된 의료기구(귀뚫기, 문신, 수혈, 주사)나 기물 등이 혈액에 의하여 감염
• 성접촉, 타액, 유즙 그 밖의 분비물 등에 의하여 오염된 기구나 기물
• 면도기, 칫솔, 타올의 공용 등으로 감염
• 모자간 수직감염

예방요령

• 의료기구나 오염된 기구, 기물 등은 충분히 세척, 소독 후 사용합시다.
•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하고 면도기, 칫솔, 타올 등은 개인의 것을 사용합시다.
• B형간염검사 결과 항체가 음성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 예방접종 : 생후 24시간 내에 접종후 생후 1개월과 6개월에 3회 접종

주요증상 : 10일 이내에 38℃ 이상으로 열이 나면서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일반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안구감염, 폐렴, 급성호흡기부전 등 중증 호흡기 질환 등

감염경로

•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과 대변이 사람의 코나 입으로 감염으로 추정됨
• 사람에게 쉽게 전염되지 않으며 양계업 등 닭, 오리에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이 위험

예방요령

• 개인위생수칙(올바른 손씻기)등을 준수
• 조류인풀루엔자 발생 국가 방문 시 조류사육농가, 조류 판매장의 방문을 피한다.
• 조류인플루엔자 유행국가 여행도중 또는 귀국 후 10일 이내에 열, 기침, 인후통 등 유사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즉시 보건소 또는 병·의원을 방문하여 치료 받는다.

법정감염병 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