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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제목 | 2025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너는 장난?내겐 폭력>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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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유진 | 등록일자 | 2025-03-28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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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1일 고령중학교를 첫 시작으로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57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성폭력, 교제폭력,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의 이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처벌 규정,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등의 내용과 10대, 20대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사이버불링 등을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이뤄졌다.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대부분이 장난으로 시작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다.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언어폭력이 제일 많았고,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이었다.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폭력이 지속적이고, 선·후배, 친구처럼 가까운 관계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사이버폭력은 학교 내·외에서 시·공간 제약없이 발생하고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현수)은 “아이들이 학교가기를 꺼려하거나, 성적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불안해하고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행동을 보인다면 학교, 이웃, 보호자가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길 당부드린다. 학교폭력은 초기에 빨리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지역사회 모두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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