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진 운수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령군 운수면장입니다.
운수면은 본래 성주군의 운라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고령군에 편입된 이후, 1914년 운라·흑수·구읍·도장면 일대를 통합하면서 '구름과 물'을 뜻하는 **운수면(雲水面)**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의봉산 자락 아래 15개 마을에 약1,130여세대, 1,75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농촌 공동체입니다.
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대가천과 금성천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참외, 딸기, 수박, 무화과, 블루베리, 한라봉, 마늘, 양파 등 다양한 소득작물과 축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장시설이 전혀 없는 자연친화적인 청정지역으로, 농업 기반이 탄탄하고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운수면은 고인돌(지석묘), 선돌, 윷판 및 별자리 암각화, 석조여래입상, 운라산성, 의봉산성, 봉수대등 다양한 선사·고대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유산 속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도 33호선과 지방도 67호선이 면 중심을 지나고, 대구광역시와는 약 30분 거리로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가야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운수면은 삶과 문화, 역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운수면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차게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운수면을 직접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연, 문화,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정성껏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운수대통(運數大通)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운수면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