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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가래나무 !2007-08-03 12:29
작성자 주병순 조회수 860
첨부


연중 제17주간 금요일
2007년 8월 3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핵심 축일이 나열된다. 곧 파스카 축제와 무교절과
초막절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첫째 달 보름에 무교절을 지낸다.
누룩 없는 빵을 먹는 축제다. 주님께서는 열나흗날 저녁 어스름부터
축제를 시작하라고 하셨다. 해가 지면 바로 시작하라는 말씀이다.
초막절은 일곱째 달 보름날부터 이레 동안 하라고 하신다.
이후 이스라엘은 이 규정을 결코 어기지 않았다(제1독서).
고향에 가신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셨다. 사람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겉모습에 매인 나머지
내면세계를 보지 못한다. 목수의 아들로서 그의 집안사람들도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라며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지독한 편견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베드 1,25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머물러 계시다.
바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전해진 복음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7

쪽가래나무 !

하늘에서
내리시는

은총에나
주룩
주룩
젖는

발자국
하나 없는

가난한
고독이여

한마음
피어난

순명의 꽃
아물리어

평화 열매
맺어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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