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10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단장 및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이태원 할로윈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익교육연구소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장(이대원)은 "현장에서의 1분 1초가 생명과 직결된다는 것에 공감한다"라며 "구급차가 도착 전까지 4분의 골든타임이 주어진 상황에서 모두가 기적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용운 다산면장은“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단원 개인의 현장대응 역량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