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개

게시물 상세

선택한 게시물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곡1리2010-02-03 15:59
작성자 다산면 조회수 313
첨부
ㆍ마을역사 : 본래 성주군 벌지면의 지역으로서 씨실, 금곡, 송곡리라고 하였는데 고종(광무) 10년(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고, 1914년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하로동과 삼동을 병합하여 송곡동이라 해서 다산면에 편입되어 1988년 5월 1일에 동이 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 일반현황
- 씨실, 송곡, 금곡 : 이 마을은 깊은 골짜기 속에 산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가을에 단풍이 들면 비단같이 아름다운 골짜기라는 뜻에서 금곡(金谷)이라하고 산에는 소나무가 울창하여 또한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 삼동(三洞) : 송곡에서 서남쪽에 위치한 송곡2리 마을인데, 이 마을을 형성할 때 수성나씨(壽城羅氏), 함안조씨(咸安趙氏), 안동권씨(安東權氏)의 3성이 개척하였다 하여 삼동이라 하였다. 현재는 다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주민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였다.
- 아래놉닥, 아래놉대기, 하노다(下老多), 하노동 : ① 삼동 동쪽의 낙동강가에 있는 마을인데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이 영조 임금 아들(사도세자)의 경종사호(景宗賜號) 문제로 장희빈에게 휘말리어 제주도로 귀양을 가면서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가는 도중이곳에서 잠깐 쉬어갈 때 노인들이 많은 것을 보고 노다(老多)라고 불렀다. 음이 변하여 놉대기라 하고 아래 노다를 아래 놉대기라 부른다.
놉대기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을 모신 노강서원(老江書院)이 현재도 남아있다.
다음글 송곡2리
이전글 벌지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