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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지2리2010-02-03 15:59
작성자 다산면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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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마을역사 : 본래 성주군 지역으로 벌지면이 있었으므로 벌지라 하였는데, 고종(광무) 10년인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고, 1914년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암동과 남촌동을 병합하여 벌지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되어 오다. 1988년 5월 1일에 동이 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 일반현황
- 버지, 벌지(伐知), 벌곡(伐谷) : 마을 뒷산인 보검등(寶劍嶝)과 장등(長嶝)의 모양이 무엇을 내려 치려고 하는 칼의 형상이므로 칼은 함부로 쓰지 않고 칼을 쓸 때에는 알고서 친다고 하여 한자로 칠벌(伐) 알 지(知)라 불려 왔으며, 또 뒷산이 헐벗었다고 버지라고도 하고 벌지골짝이라고도 하며 벌곡이라고도 부른다.
- 딩걸, 동골, 동암(東岩), 동길(동길), 동곡(동곡) : 마을 동쪽에 큰 바위가 있다고 하여 동암이라 하고, 남양홍씨(南陽洪氏)가 마을에 이주 정착할 당시 동쪽 하늘에 서광이 비쳐 동길(東吉)이라고도 하고, 동쪽 골짜기라고도 하여 동곡, 동골이라고도 하였으며, 딩걸은 동길 어음변화이다.
- 멍심이, 망심이(望心一), 남촌(南村) : 동암(東岩) 마을의 북쪽에 있는 마을로 이 마을 사람들이 달이 뜨는 시간에 마을 앞산인 남산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하고 소원성취를 빌면 소원을 이룬다 하여 망심, 멍심이라고 불리운다.
- 근래에 와서는 남산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남촌이라 부르는데 10여 농가가 살고 있다
ㆍ마을 보호수
  - 벌지2리 118번지(11-19-4), 수종 : 느티나무,
    수령/본수 : 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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