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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2021-12-29 13:16
작성자 공보담당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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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1).jpg 다운로드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1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비지정문화재인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이 12월 2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94호로 지정 되었다.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高靈 池山里 石造如來坐像)”은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4구의 불상군 가운데, 신체 비례와 양감 표현이 통일신라시대 중기에서 후기에 유행한 항마촉지인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며 조형성이 가장 뛰어난 석조여래좌상(1구)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되었다.

이 불상은 일제강점기에 구 고령소학교 자리로 옮겨졌다가 해방 후에 고령향교가 위치하는 연조공원으로 이안되었고, 2005년 1월 대가야박물관의 개관에 맞춰 안치되어 관리되고 있다.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그 제작시대를 명확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신체 비례와 양감 등 양식적인 측면, 지권인과 항마촉지인 등 도상적인 측면에서 보면 3구의 불상은 통일신라시대 후기에서 고려시대 초기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비해 1구의 불상은 비록 머리 부분을 갖추고 있으나 마멸이 너무 심하여 제작시대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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