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
1,500여년전 대가야의 건국을 밝히는 국보급 문화재 출토2019-04-01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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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담당 | 조회수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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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에서 ‘구지가'로 잘 알려진 가야 건국신화를 형상화한 토제방울이 발굴됐다.
이 방울에는 거북이 등껍질과 하늘을 보는 남자, 하늘에서 줄에 매달려 내려오는 금합 등 가야 건국 신화를 보여주는 그림 여섯 개가 그려져 있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라는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구지가' 내용과 일치하는 그림으로 대가야 건국신화가 새겨진 최초 유물 발굴 사례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발견된 이 토제방울은 가야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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