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금속·주조 클러스터: 고령 제조업의 핵심
1차금속(철강·비철)이 61개사·1,544명으로 제조업 종사자의 32.6%를 차지해 고령군 제조업을 실질적으로 이끈다. 금속가공품(20개사·365명), 고무플라스틱(19개사), 비금속광물(18개사)이 뒤를 이어 고령1산단 중심 주조·금속 가공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이 클러스터의 스마트 제조 전환(로봇·MES 도입)이 지역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다.
📉 출하액 고점 후 하락: 구조 대응 필요
제조업 출하액이 2022년 2조 4,679억 → 2024년 2조 565억으로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철강·금속 수요 둔화와 국내 자동차·건설 경기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반면 부가가치는 2020년 5,971억 → 2024년 7,295억으로 22% 증가해 고부가가치 생산 구조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다. 단순 가공에서 정밀·특수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지원이 필요하다.
📈 산업단지 수출 역대 최고: 농공단지 약진
2024년 산업단지 수출이 137,344천불로 5년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농공단지(74,000천불)가 지방단지(63,344천불)를 처음으로 역전했다는 점이다. 농공단지 2개소에서 전체 수출의 53.9%를 담당하며, 가동률 88.5%로 지방단지(92.9%)보다 낮으나 수출 특화도가 매우 높다. 추가 입주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 석유류 소비 감소: 에너지 전환 신호
총 석유류 소비가 2020년 61,250kl → 2024년 56,182kl로 8.3% 감소했다. 경유(31,738kl·56.5%)가 여전히 지배적이나 등유는 7,146kl → 4,350kl로 39% 감소해 난방에너지의 가스·전기 전환이 진행 중이다. LPG 소비(10,265kl)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도시가스 미연결 지역의 대안 연료로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