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체 14.8% 증가: 양적 성장
총 사업체가 2020년 5,368개 → 2024년 6,160개로 5년간 792개(+14.8%) 증가했다. 특히 전기·가스업이 115→467개로 4배 폭증했는데, 이는 농촌 태양광 발전소 설치 급증을 반영한다. 비법인단체도 66→186개(+181%)로 증가해 지역 공동체·협동조합 조직화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조직형태: 개인사업체 76% 집중
2024년 사업체 중 개인사업체가 4,665개(76.0%)로 압도적이다. 회사법인은 896개(14.6%)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아직 낮은 수준이다. 법인 전환 지원과 창업 기업 법인 설립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고용 흡수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비법인단체 186개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의 증가를 반영한다.
🏭 제조업 중심 편중: 취약성과 강점 공존
제조업이 사업체 1,638개(26.6%), 종사자 9,435명(39.4%)을 차지한다. 고령군 경제가 제조업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경기 침체 시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이 크다. 반면 숙박음식업(571개)과 보건복지업(125개·1,483명)이 꾸준히 증가해 서비스업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 84.7% 소규모 사업체: 영세성 극복 과제
1~4인 사업체가 5,219개(84.7%)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의 평균 종사자는 1.5명으로 매우 영세하다. 소규모 사업체 지원정책(임대료 지원, 경영컨설팅, 공동 마케팅)과 함께 5~9인 규모로의 성장을 유도하는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1,000인 이상 사업체 1개(공공행정 추정)에 2,077명이 종사하는 양극화 구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