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남철입니다.

신년사

  • 프린트
  • 확대
  • 축소
  • 페이스북
  • 트위터
고령군수 곽용환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맹하고 강인한 검은 호랑이의 해에는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 가정마다 웃음이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군정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정 사상 첫 「예산 규모 4천억 원 시대」를 맞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 대전환의 시대를 극복하고,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음의 정책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탄탄한 지역기반 구축으로 "건강한 고령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대가야 문화벨트를 완성하여 "감동 있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한발 앞선 미래농업을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희망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수요자 중심의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여섯째, 군민 중심! 열린 군정!을 추진하고 교육에 대한 투자로 인재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군정을 운영하며 군정의 발전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으로 군민들이 함께할 때 비로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습니다.

군민과 함께 행복했던, 가슴 아팠던, 아쉬웠던 모든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유시유종(有始有終)’의 자세로 처음 가졌던 다짐 그대로 군민과의 약속들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습니다.

항상‘민심은 곧 천심’이란 생각으로 군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2022년 새해에도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항상 군민여러분의 협조와 배려로 위기의 순간들을 잘 헤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군민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새해가 처음인 것처럼 하루하루가 매일 만나는 처음의 시간이듯이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임인년(壬寅年)의 매일 매일이 사랑과 행복의 꽃이 만발하는 편안한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1. 01.

고 령 군 수 곽 용 환